프놈펜한국국제학교 중학교 과학 실험(물로켓) 수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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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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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6단원 기체의 압력

물축제를 기념하여 물 로켓을 제작, 발사하였습니다.


온라인 몰에서 구입한 재료를 절연 테이프를 이용하여 붙여줍니다.

로켓 머리는 제작이 어려우므로 판매되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개는 OHP필름이나 파일철 같은 얇은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제작할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판매되는 제품을 이용하였습니다.
PET병이 가장 중요한데, 병의 주둥이가 발사대와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칠*사이다 1.5L가 가장 적합하나, 캄보디아에서는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생수병이나 콜라병도 맞지 않아, 역시 물 로켓용으로 판매되는 PET병을 사용하였습니다.



저는 한국(Korea)의 과학(Science)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 로켓에 Sci-Ko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예시를 보여주면 그대로 따라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창의성에 제약이 생깁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는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들라고 하고 제가 만든 예시는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무시무시한 로켓군단이 완성되었습니다.





발사시에 물벼락을 맞을 수 있으니 우비와 수건, 모자를 준비하였습니다.


발펌프를 이용하여 로켓에 공기를 압축합니다.
자전거 바퀴나 물놀이용 튜브에 바람을 넣는 것과 같은 장치입니다.

보통 2기압정도로 발사하지만, 프놈펜한국학교의 운동장은 넓으므로 3기압으로 발사하였습니다.



욕심을 부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무거워서 날지 못합니다.







날아가는 장면을 보면 바람에 의해 흔들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날개의 개수, 모양, 크기 등에 따라 공기저항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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