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너는 별이다' 수업
작성자 정보
- 아싸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지난 주, 프놈펜한국국제학교 8학년 교실에서 나태주 시인의 '너는 별이다'가 교실에 게시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일깨움을 주기 위해 붙여 놓은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으로 울림이 다가와 이 시를 오늘 7, 8, 9학년들과 함께 읽어 봤습니다.
너는 별이다
남을 따라서 살 일이 아니다 네 가슴에 별 하나 숨기고서 살아라 끝내 그 별 놓치지 마라 네가 별이 되어라. 나태주 |
‘너는’과 ‘별이다’ 사이에 생략된 말은? 생략된 말을 넣어 뜻을 완성하면?
∙우리에게, 나에게 등등.
∙너는 우리에게(나에게) 별이다.
2. 시에서 ‘별’의 속뜻은?
∙희망, 소망, 소중한 존재, 꿈 등등.
3. 왜 ’남을 따라서 살 일이 아니다‘라고 했을까?
∙희망과 소망은 모든 사람이 다 다르므로, 그 희망과 소망을 이루려면 남과 다른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농구 선수를 꿈꾸는 사람과 과학자를 꿈꾸는 사람은 걸어가는 길이 다르다).
4. 왜 ’네 가슴에 별 하나 숨기고서 살아라‘라고 했을까?
∙나의 꿈은 내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우리는 소중한 것은 함부로 드러내지 않는다. 소중한 것을 함부로 드러내면 누군가 훔쳐 갈 수도 있다. 또 나의 소중한 꿈을 섣불리 드러내면 비판이나 조롱거리가 될 수도 있음.
5. 왜 ’끝내 그 별을 놓치지 마라‘라고 했을까?
∙꿈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 실패가 있을 수 있음. 실패는 또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나 그 실패를 통해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좌절해서는 안 된다.
6. ’네가‘와 ’별이 되어라‘라 사이에 생략된 말은? 그리고 생략된 말을 넣어 그 뜻을 완성하며?
∙다른 사람에게, 우리에게 등등.
∙마침내 희망과 소망을 이뤄, 네가 다른 사람의 ’희망과 소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