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안 4개 주, 관광 너머 산업·수출 중심지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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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왕국정부는 시아누크, 껩, 깜폿, 꼬꽁 등 해안 4개 주의 관광 잠재력뿐 아니라 산업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훈마넷 총리, 항만 중심 산업 잠재력 강조
훈마넷 총리는 5월 1일 오전 시아누크주 시아누크빌 자치항에서 열린 노동절 행사에서 공무원, 노동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해안 지역은 관광뿐 아니라 산업 및 수출의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중국 상하이가 대형 항만을 중심으로 경제 성장을 이뤘다”면서, “항만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산업이 생기고, 현지에서 생산한 물품을 즉시 저비용으로 수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아누크빌항 인프라 개발에 박차
훈마넷 총리는 정부가 시아누크빌 자치항과 관련 물류 인프라의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단지 지역개발을 넘어, 캄보디아 전체의 무역 및 제조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으로 간주되고 있다.
일본과의 협력 관계 재확인
총리는 또 “시아누크빌항의 항만 및 물류 시스템 개발에 있어 일본은 처음부터 함께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였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일본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현재 일본은 국제협력기구(JICA) 등을 통해 시아누크빌항 개발과 관련한 마스터플랜 수립 및 기술 지원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
원문: https://www.akp.gov.kh/post/detail/335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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