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캄보디아 등 36개국 입국 제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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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포함 36개국 대상 60일 내 기준 미달 시 전면·부분 금지 가능성 미국 국무부 내부 문서 근거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at)는 2025년 6월 14일 이뤄진 보도에서, 미국 정부가 36개국 시민에 대한 입국 전면 또는 부분 금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명단에 캄보디아가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는 비자 초과 체류율, 여권·신원 문서의 신뢰성, 정부 부패 등 문제를 지적한 국무부 내부 외교 문서에 따른 조치라는 것이다.
60일 내 ‘행동 계획’ 제출 필요
해당 문서(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서명)는 이들 국가가 60일 이내에 새로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개선 계획을 제출하지 못하면 입국 제한 조치를 받게 된다고 명시했다. 제출 기한은 2025년 8월 중순 정도로 예상된다고 보도되었다.
기존 금지 조치 확대 버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4일 이미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차드 등 12개국에 대해 전면 입국 금지, 부룬디, 라오스 등 7개국엔 부분 제한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번 검토는 이러한 조치를 크게 확대한 셈이다.
검토 대상 36개국
36개국 목록은 앙골라, 캄보디아, 이집트, 나이지리아, 시리아,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카리브 지역 국가들이 포함된다.
미국 정부는 향후 60일 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국가를 대상으로 입국 금지 조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해당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며, 향후 대응 여부가 미국 입국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정부 및 외교당국의 공식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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