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택 박사와 함께하는 캄보디아 전국일주

따께오 - 08 바이용산 Phnom Bayong / ប្រាបាសាទភ្នំំបាយៅង្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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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2여행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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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용산은 프놈펜으로부터 121킬로미터 떨어진 끼리봉군 쁘레아밧쪼안쭘면 뽀롱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프놈펜으로부터 2번 국도를 따라 똔레바띠, 삼롱을 지나 따께오 남부로 연결된 2번 국도를 따라서 40여 킬로미터를 더 내려가면 베트남의 국경인 프놈덴 7킬로미터 이전에 있는 끼리봉군의 쁘레아밧쪼안쭘면에 다다르며, 이곳의 에이스레다은행건너편의 테라주유소를 따라 우회전하여 128번 도로를 따라 2킬로미터 들어가면 산으로 오르는 입구에 다다른다. 프놈펜으로부터 약 2시간 반정도 소요된다. 산 입구에는 오토바이 가이드가 정상까지의 2.5킬로미터를 태워 안내하므로 이를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는 정상까지 오르는데 1시간 정도 걸린다. 바이용사원은 높이 313미터에 달하는 프놈바이용의 정상에 615년에서 635년 사이인 파바바르만 2세 왕에 의해 후난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을 기념하여 새워진 첸라시대인 7세기 건물이 있다. 먼저 쁘레아꼬 사원을 관람하고 390여 개의 계단을 오르면 바이용사원에 이르는데, 가는 도중에 할머니 보살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어느곳에서나 볼수 있듯이 거의 빠진 치아에 빈랑나무를 먹어 빨간 입을 하고 있다. 정상의 사원은 둘레 13미터와 9미터의 크기이며 높이는 12미터에 이른다. 라떼라이트, 벽돌 및 기타의 돌들로 건축되었으나 많은 손상을 입고 있다. 벽면을 자세히 보면 왕과 왕비의 조각이 남아 있다. 사원의 무너진 돌들과 붕괴된 지붕의 돌들이 잔재로 남아 있다. 라떼라이트로 만들었던 담장도 붕괴되었다. 내려오는 길에는 소를 모신 커다란 바위틈의 동굴도 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인근의 많은 산들을 아름답게 바라 볼수 있으며 접근이 어려운 많은 사원이 있다. 동쪽으로는 폐허가 된 쁘레아니은사원이 있다. 이곳에서 128번 도로를 따라 23킬로미터 정도 들어가면 프놈찌따뻿산에 다다른다. 이곳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있어 인근 마을을 관광하며 다다를 수 있다. 260여개의 계단을 오르면 정상에는 13.5미터 높이에 120톤에 이르는 불상이 2006년에 새워져 있다. 다시 나오는 도로를 따라 오다보면 끼리봉사원과 쁘레아티읏사원도 구경할 수 있다.6367ae7eba2121381aa7750d412ce86d_1757822639_416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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